기후동행카드
작년 9월에 예고안 기후동행카드가 드디어 출시했는데요. 1월23일 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.
이번 포스팅은 1월 27일 부터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다!
기후동행카드소개
기후 동행카드는 월 6만2천원으로 서울 내 지하철과 시내버스, 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입니다. 대중교통을 40번째 이상 이용할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!
🗓️ 시범 사업 기간:
1월 23일부터 판매 시작
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
💳 카드 가격:
6만2000원부터 6만5000원까지 제공
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.
자세한 이용 범위
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.
예로들어 수원역에서 승차한 후 서울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라면, 기후 동행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하지만 반대로 서울역에서 승차한 후 수원역에서 하차한다면, 기후 동행카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경기도에서 하차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유의해주세요.
발급방법
실물 카드는 현재 시내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한 판매처를 모집 중입니다. 한편,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,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 카드를 활용해야 합니다.
카드의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하며, 자동으로 만료일이 연장됩니다.
또한, 사용 만료일 전에는 환불이 가능하며, 환불 시에는 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과 500원의 수수료를 차감한 뒤, 5일 내에 계좌로 입금됩니다.
이용방법
🚌대중교통 이용
일상적인 대중교통 이용과 동일하게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여 승하차합니다.
단,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되오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🚲따릉이 이용
티머니GO 앱에서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합니다.
이후 1시간 단위로 따릉이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.
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이 카드를 이용하면 서울시 거주자라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앞으로는 K-패스, THE 경기패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니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정책을 찾아 신청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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